조선 시대 양반들의 고기 모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장 맛집
난로회담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해 있는 한옥 삼겹살 맛집이며, 조선시대 양반들의 고기 모임인 '난로회'로부터 영감을 받은 곳이다. 168시간 숙성된 고기는 항아리에서 훈연 후 한국 전통 전립투로 구워져 그 육즙과 풍미가 단연 일품이다. 고기 뿐만 아니라 무려 16가지의 채소가 함께 제공되고, 김치말이국수나 된장찌개 등 사이드 메뉴의 맛도 좋다. 100년 된 한옥 주택을 재해석한 부산 공간에서, 진정한 한국식 바베큐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