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작지만 특별한 섬
마라도는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대한민국 국토의 최남단 섬이기도 하다. 운진항 또는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방문할 수 있으며, 배편은 수시로 변경되니 관련 웹사이트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섬의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마라도등대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등대로, 주변을 지나는 대부분의 국제 선박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한편 섬 남쪽에는 최남단비가 있어 인증샷을 찍기에 좋다. 또한 마라도를 여행하게 된다면 섬 내에 위치한 짜장면을 먹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코스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에서, 푸른 바다에 둘러쌓인 온전한 휴식과 해방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