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에 포함된 서귀포 대표 전통시장에서 제주의 식문화를 엿보다
1960년에 시작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340여 개의 점포가 있는 전통 시장이다. 서귀포의 대표 시장인 만큼 감귤, 한라봉, 흑돼지, 은갈치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매일올레시장은 2009년부터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었는데, 이후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방문해 제주 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만약 시장을 방문할 때 다소 출출하다면 흑돼지 오징어 꼬치, 치즈 랍스터, 땅콩 만두, 대게고로케 등 다양하고 특별한 길거리 음식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