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꽃 향기 테라피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풍령역 급수탑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는 탑이다. 급수탑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영동군에서는 급수탑 근방으로 공원 개발을 해, 추풍력역 급수탑공원을 개장하게 되었다. 추풍령역 급수탑공원은 50여 종의 장미가 만개해 있는 장미 정원부터 생태연못, 향기정원, 급수지, 기차 체험관, 테마 놀이터, 야외 학습장, 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다. 특히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들을 관람할 수 있는 장미 정원은 매해 6월이 되면 인기 여행지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