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 신과 인간 사이를 잇다
무려 1,00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전통 축제인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2023년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조상들이 신과 교류하던 매개체였던 굿판 문화 뿐 아니라, 제례, 난장, 민속놀이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조상들은 단오를 1년 중 가장 왕성한 시기로 믿었으며, 단오는 전통적으로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