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정수장의 아름다운 부활, 평화로운 호수와 정원이 있는 생태공원
양천구에 위치한 서서울호수공원은 신월정수장이 문을 닫고, 50년 만에 그 자리에 피어난 평화로운 생태 공원이다. 드넓은 공원 중심부에는 중앙호수가 자리잡고 있으며, 비행기 소리를 감지해 작동하는 독특한 분수 또한 있다. 또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데, 평화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서서울호수공원은 봄과 가을 시즌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거나 독서를 하기에 완벽한, 풀밭이 있는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