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고층뷰가 인상적인 조용한 찻집
서울의 핫플레이스 성수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티룸이다. 가로수길에도 있는 '맥파이앤타이거'이지만 2개 지점의 운영방식과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정시에 예약인원이 한번에 입장해야하는 가로수길점과는 달리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성수동점은 바테이블 이외에도 창가를 따라 4인좌석 테이블이 몇개 더 놓여있다. 또한 가로수길점이 차 자체에 집중했다면 성수점은 일상 속에 더해진 차에 집중하고 있다. 성수점을 방문하게 된다면 차를 우려주시는 모습을 직접 구경하고 싶다면 바 테이블에, 일행과 좀 더 편안하게 대화하며 차를 마시고 싶다면 창가석에 앉을 것을 추천한다.